100% 순면으로 만든
아기건티슈<베베티슈>
■ 물티슈 잘가! 건티슈아 안녕!
꼬꼬므는 생후 91일째 처음으로 입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자다가 갑자기 열이 39도까지 치솟아서 새벽같이 병원에 가서 이런저런 검사를 했는데 요로감염이었습니다. 100일도 채 안된 꼬꼬므가 입원을 했는데 정말 일주일이 1년 처럼 길더라고요. 링겔 맞은 발등이 어찌나 안쓰럽던지. 그래도 꼬꼬므가 잘 버텨줘서 너무 대견했었어요.
요로감염에 걸리면 항생제를 계속 투여해서 세균들을 씻어내야하는데 이 항생제를 계속 맞게 되면 장이 무너지는 단점이 있어요. 바로 설사를 자주 하게 되는거죠. 꼬꼬므도 역시나 설사를 계속 해서 그때마다 물티슈로 계속 닦아주고 있었는데 그걸 보신 담당 의사선생님께서 물티슈 쓰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물티슈에는 많은 화학처리를 하기 때문에 아기들에게 정말 안좋다고 당장 바꾸는게 좋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꼬꼬므 태어날 때부터 봐주신 담당의사선생님 말씀인데 어찌 안 들을 수 있을까요? 그래서 저는 당장 폭풍검색을 시작했는데 그 때 알게된 것이 바로 아기건티슈 베베티슈입니다. 물티슈 잘가! 건티슈아 안녕!
■ 성분 걱정 없는 1회용 순면 손수건!
사실 아기들에게 제일 좋은건 손면 손수건이죠. 푹푹 삶아서 보송보송하게 말린 손수건을 보고 있으면 기분까지 좋아집니다. 하지만 매번 손수건 빨기에는 시간도 부족하고 힘도 많이 들기 마련입니다. 게다가 손빨래는 출산 후유증을 겪고 있는 엄마 손목에도 아주 좋지 않죠. 그렇다면 순면 손수건을 대신할 그 무언가가 필요한데 저는 그 해답을 바로 건티슈에서 찾았습니다.
무방부제, 무화학첨가물, 무포름알데히드, 무형광, 무중금속.
베베티슈에는 위의 성분은 물론이고 그 외에도 아무것도 안 들어갑니다. 얼마전 세상을 시끄럽게 했던 가습기 살균제. 가습기 살균제 화학물질인 MIT, CMIT 등이 포함된 물티슈도 있다는 기사에도 마음 놓을 수 있었던 건 바로 베베티슈 덕분이었죠.
■ 베베티슈 특징 및 사용법 : 물만 넣는 엄마의 작은 수고!
1. 자연 그대로의 100% 순면(목화솜) 원단으로 어떠한 화학첨가물(방부제 등)도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2. 베베티슈 팩(포장지)에 직접 물을 넣거나 별매되는 전용케이스에 원단을 담아 물을 넣어 물티슈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일반 수돗물, 정수, 생수, 끓인물 등 깨끗한 물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물을 넣지 않고 한장씩 뽑아 손수건 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4. 베베티슈의 유통기한은 개봉 전 3년, 개봉 후 1개월 이내에 사용을 권장합니다.
5. 물을 넣은 경우 방부제가 없으므로 1~2일(사용환경에 따라 다름)이내에 사용을 권장합니다.
■ 데일리코튼 더도톰40매
꼬꼬므가 쓰는 베베티슈는 더도톰40매입니다. 다른 것보다 도톰해서 이것만 쓰고 있어요. 다른 제품에 비해 10g 정도 차이가 나는데 확실히 도톰한 정도가 다르더라고요.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그만한 값어치를 하는 것 같아서 쭈욱 쓰고 있답니다.
■ 베베티슈 장점
1. 물이 없는 건티슈라 방부제가 전혀 없다.
물이 없는 건티슈로 나온 제품이기 때문에 방부제를 전혀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베베티슈에는 그 어떤 방부제가 없기 때문에 아무런 유해성을 찾을 수 없답니다. 100% 안전한 건티슈, 누구보다 소중한 내 아이를 안전하게 키우고 싶은 엄마들은 바로 이런 걸 원한거거든요. 티슈 하나를 쓰더라도 안심하고 즐겁게 육아할 수 있는 이런 육아환경을 원하는 겁니다.
2. 천연 목화솜 그대로 COTTON 100%
천연 목화솜 100% 순면 국산 원단을 사용해서 만든 베베티슈. 이보다 더 좋은 원단이 있을까 싶어요. 소중한 내 아이한테 쓰는 원단이니만큼 꼼꼼하게 따져봐야겠죠. 그렇다면 순면 100%라는 건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한장만 태워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베베티슈는 100% 순면 목화솜이기 때문에 태워도 냄새나 나거나 검은 연기가 나지 않아요. 반면에 석유화학 제품인 폴리에스테르가 많이 섞일수록 태웠을 때 검은 연기와 함께 플라스틱 타는 냄새가 심하게 납니다.
■ 물티슈 원단 구분법
아기가 세상에 나온 순간 제일 먼저 입히는 것이 바로 순면으로 만든 베넷저고리잖아요! 저도 꼬꼬므가 입었던 첫 베넷저고리는 아직도 잘 보관하고 있습니다. 너무 귀엽고 소중해서 버릴 수가 없네요. 갓 태어난 아기에게는 당연히 자연 그대로의 순면이 가장 좋겠죠? 그래서 피부에 가장 좋은 원단인 순면으로 만든 베넷저고리를 입히는 것이죠. 물티슈 고를 때 가장 많이 나오는 그 원단 바로 레이온과 폴리에스터입니다.
1. 레이온(RAYON) : 재생섬유
목재펄프 중에서도 셀룰로오스분이 많은 용해펄프나 린터펄프 원료입니다. 비스코스법은 용해펄프에 가성소다와 이황화탄소를 작용시켜 물에 녹는 비스코스로 만들고 이것을 가는 구멍으로부터 황산 속에 압출하는 방법입니다. 원료와 만드는 방법만 봐도 왠지 모르게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2. 폴리에스터(POLYESTER)
석탄이나 석유를 원료로 하여 작은 단위의 분자를 길게 결합, 합성하여 만든 것입니다. 흡습력이 떨어지지만 강도가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하여 물티슈 원단으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3. 면(COTTON)
목화씨에 붙어있는 솜의 원료입니다. 복잡한 단면을 가지고 있어서 수분을 잘 흡수하고 부드럽습니다. 게다가 오염을 잘 흡수하기 때문에 위생적이기도 합니다.
■ 베베티슈 휴대용 케이스
19X12X3CM 크기로 일반물티슈케이스로도 사용이 가능해요. 두게가 얇고 곡선으로 디자인이 되어 있어서 휴대하기가 편해요. 꼬꼬므랑 밖에 나갈 땐 필수품이에요. 이 휴대용 케이스에는 베비티슈 20장이 들어가요. 그러니깐 베베티슈 한 팩을 개봉해서 반만 여기에 넣고 물을 넣어서 쓰면 된답니다. 20장 기준으로 물 양은 160ml정도 들어갑니다. 저는 이렇게 휴대용 케이스에 넣어서 물티슈로 쓰고 있는데 2일 이상은 더 쓰는 것 같아요. 케이스에 넣지 않고 베비티슈 팩에 바로 물을 넣어서 쓸 수도 있는데 저는 이 방법이 더 편해서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 모든 자극에서 벗어나는 단 하나의 방법
화학항균물질을 지나치게 많이 쓰게 되면 오히려 인체 저항력이 떨어져 면역력이 제대로 발달하지 못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내성균까지 생기게 되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소중한 내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건 절대 화학첨가물이 아닐 것입니다. 아이에게 쓰기 전에 꼼꼼하게 따져봐야 하는 게 부모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인공색소, 합성향, 유독한 방부제, 암을 일으키는 화학물질과 자극을 일으키는 물질이 없는 제품을 찾기 위해 더욱 더 꼼꼼하게 알아봐야하는거죠.
전 꼬꼬므가 오물오물 밥 먹고 나면 베베티슈로 쓰윽 닦아주고, 밖에서 흙장난을 쳤을 때도 일차적으로 베베티슈로 한번 닦아주고 물로 씻어줘요. 또 응가하고 나면 자극없이 닦이는 베베티슈로 뒷처리 해주고 있습니다. 정말 아무런 걱정도 하지 않고 마음 놓고 쓰고 있어요. 이거 하나만으로도 베베티슈는 평생 쓸만한 가치가 있는 건티슈라고 생각해요. 안전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제가 베베티슈를 더 믿고 쓰는 이유는 빠른 제조일자도 한몫해요. 베베티슈 제조일자는 최근 제조제품으로 일정 판매량이 확보되어 있기 때문에 빠른 생산이 가능해요. 그래서 우유처럼 신선한 제품으로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아주 좋습니다.
베베티슈는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은 물론이고 그 아이를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까지 모두 담아낸 아기건티슈라는 생각이 듭니다. 3년 가까이 쓰고 있는 제품인데 쓰던 도중 단 한번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안 했어요. 그만큼 만족하고 잘 쓰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계속 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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